부산은 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 지정되어 그 동안 축적한 물적 인프라와 영화산업 역량 및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. 이를 바탕으로 부산을 넘어 세계의 영화산업을 이끌어 갈 글로벌 영화인재를 양성하고, 부산을 영화인 네트워크의 중심지로 만들고자 2016년 부산아시아영화학교를 설립하였습니다.
이제 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영화영〮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을 새롭게 실시합니다. 프로듀싱 과정인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교육을 온라인수업과 병행하여 아시아 영화인들의 성장 기회를 확장할 뿐만 아니라, 아시아 영화산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아시아 영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합니다. 또한,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영화 산업 현장의 이야기를 분야별로 담아 영화 산업 진출의 문턱을 낮추고, 시민들이 영화를 더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.
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AFiS 아카데미를 구심점으로 하여, 세계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할 것입니다.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AFiS 아카데미가 글로벌 영화인재들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.
부산아시아영화학교장 강 성 규
